[우리집신문=감자] 영월화이통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꽃차’(300만 원 상당)를 영월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탁수자 이사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꽃차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꽃으로 소통하는 사회적 기업인 ‘영월화이통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꽃차를 주제로 한 가공, 판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해왔으며 2019년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성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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