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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4-H연합회 심다은 회원,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수상

농업 분야 본상인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농업·농촌 발전 기여 청년농업인

감자 | 기사입력 2024/12/26 [02:01]

임실군4-H연합회 심다은 회원,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수상

농업 분야 본상인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 농업·농촌 발전 기여 청년농업인
감자 | 입력 : 2024/12/26 [02:01]

▲ 임실군4-H연합회 심다은 회원,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임실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 심다은 회원이‘제44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업 분야 본상인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농촌에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소득향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주는 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심다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두마리목장은 목장형 유가공업체로 치즈 유가공품을 판매해 연매출액이 8억원에 이르며, 홍콩에 매장을 열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임실치즈와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심다은 회원은 2018년 4-H 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임실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각종 행사에 앞장서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청년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임실군의 유능한 청년농업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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