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이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북모닝’ 다독 부서와 다독 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024년 다독 부서는 열린민원과, 행정지원과, 감사담당관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는 김현자 열린민원과 팀장, 유일 감사담당관 주무관이, 참여기관에서는 김형주 완주소방서 소방장이 선정됐다. 완주군 북모닝 사업은 직장 내 독서운동으로 가까운 곳에 책을 비치해 독서량을 늘리고자 시작됐다. 하루 10분씩이라도 책을 읽는 것을 권장하는 사업이다. 청사 곳곳에 도서를 비치하고 자율적으로 대출 반납을 한다. 총 20개소의 북모닝 서가에 1,100여 권이 넘게 비치돼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10년간 받아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독서는 소통과 창의력 증진의 원천이다”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독서 모임, 문예창작 동아리, 작가초청 글쓰기 특강과 같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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