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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남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감자 | 기사입력 2024/12/26 [02:44]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남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감자 | 입력 : 2024/12/26 [02:44]

▲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남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부


[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12월 2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원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1960년 설립된 단체로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북자치도 내 전기공사업체를 대표하며 기술 향상, 산업 발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전기공사 업계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전기 안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협회가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까지 내밀어 주셔서 감동스럽다. 이번 성금은 한파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확산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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