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흥군은 지난 24일 농업인 학습단체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시범사업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의 농촌지원, 기술 보급, 유자연구소 등 분야별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2025년 중점 사업추진계획 보고, 농업인 시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흥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맞춤형 기술 보급을 위해 43개 사업 74개소에 총사업비 58억 7,900만 원을 지원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로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상,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성과확산 분야 대상,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 발전 유공 우수기관상, 교육훈련 지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 발굴해, 고흥농업과 농업인이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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