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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가천ㆍ백석ㆍ서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19구급차 동승실습은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 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관내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부터 병원 이송 단계까지 구급차에 동승하며 현장활동을 보조하게 된다. 김희곤 서장은 “대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마주하며 긴박한 상황과 대처 과정을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다”며“현장 대원들은 실습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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