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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정기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 사이에 만료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1개소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며,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조치를 받은 시설은 이용이 금지된다. 검사 수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내년 1월 20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년도 정기검사 예산 2천만원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계획이나, 신청 단지가 많을 경우 재정이 열악한 비의무관리 단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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