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6일 가람마을9단지 휴튼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5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튼어린이집 총 39명의 원생들은 착한 일하기 임무(미션)를 잘 수행해 포상으로 지급받은 5천 원을 차곡차곡 적립해 성금을 마련했다. 편정원 휴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실천한 행동으로 모은 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부모님들의 협조로 휴튼어린이집만의 연말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아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성금은 경기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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