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저연차공무원 16명이 멘토가 되어 선배 공무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청렴 시책에 반영하여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청렴’ 특강을 듣고, 조직문화와 청렴 교육에 대한 분임토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활발하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어 청렴이 일상적인 조직문화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청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반부패․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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