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관련 82개 사업과 신규 발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 위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지난 1월 강원자치도 최초로‘WHO 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으며 노인은 부양대상자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평생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모든 세대와 함께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정책·서비스·체계가 고루 발전된 횡성군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1월 기준 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6,831명, 고령인구 비율은 36.4%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는 도내 1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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