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진주시 철원닉스팜, (재)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천만 원 기탁

진주 새송이버섯 수출 무역업체로 진주시와 인연 맺어
감자 | 입력 : 2024/12/27 [05:24]

▲ 진주시청


[우리집신문=감자] 강원도 소재의 무역업체 ㈜철원닉스팜이 진주기독육아원 외 5개소 아동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진주시복지재단에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철원닉스팜은 진주 새송이버섯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무역업체로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284톤, 1,755백만 원의 수출성과를 창출했다.

철원닉스팜은 2021년부터 수곡면 버섯마을의 새송이버섯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진주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면서 작년에도 백미 3,850kg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해 어려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을 주었다.

양성윤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한편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영예’를 20년간 이어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5918만 달러)을 달성하고, 올해 물류비 전면폐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CA컨테이너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