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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서구협의회,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27 [07:28]

▲ 부산서구협의회,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서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평화통일 시민교실에는 자문위원, 관내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와 탈북 강사 한수애 씨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나에게 통일이란', '나에게 탈북민이란' 문구를 바탕으로 통일 한 줄 생각을 작성하고, 그 중 우수작 다섯 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태현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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