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양주시 백석읍 발전협의회, 백석파출소 신축 이전 합의 보상금 1,000만원 전달…민·관 협력으로 사업 본격화

감자 | 입력 : 2024/12/27 [07:15]

▲ 양주시 백석읍 발전협의회, 백석파출소 신축 이전 합의 보상금 1,000만원 전달…민·관 협력으로 사업 본격화


[우리집신문=감자] 양주시 백석읍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백석파출소의 신축 이전이 민·관의 협력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부지확보를 위해 대부를 포기한 주민 2명에게 백석읍 발전협의회(회장 송경덕)에서 합의 보상금 1,000만원을 마련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금 전달식은 백석읍 발전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회단체들과 지역에 뜻있는 분들의 협조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합의 보상금을 대부를 포기한 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주민 덕분에 기존에 리모델링으로 계획되어 있던 협소하고 노후된 백석파출소[백석읍 오산리 36-5번지(282㎡)]가 새로운 부지[백석읍 오산리 102-4, 5, 8번지 (450㎡)]로 신축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백석읍이 백석읍 발전협의회와 함께 합의 보상금을 받은 백석읍 주민 2명과 수차례 만나 대부 포기 및 보상확약서를 받아낸 결과이다.

백석파출소 신축 이전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완료되어 2025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송경덕 백석읍 발전협의회장은 “백석파출소 신축 이전에 앞장서 준 백승호 백석읍장과 뜻을 같이해 준 사회단체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석읍의 발전을 위해 발전협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