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여 청년봉사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기간 봉사활동 등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누적된 회비로 마련됐다. 부여 청년봉사대는 1999년 창단되어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구·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및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하여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한껏 올리고 있다. 황영주 대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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