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20일 2층 대강의실에서 학부모간담회와 1층 대강당에서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 8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학부모간담회는 24년 운영보고와 운영평가, 건의사항, 25년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졸업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원협의회 위원, 내빈 등 40명이 참석하여 사전행사로 ‘24년 아카데미를 추억하며’ 퀴즈를 시작으로 학생대표의 인사와 내빈소개, 김도균관장의 인사, 아카데미 24년도 운영보고, 활동영상 시청, 졸업증서 및 선물 전달, 졸업생 소감발표 등을 진행했다. 아카데미를 졸업하는 주천중 3학년 김모군은 “강원외고에 진학하게 됐는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온동네447’요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4명의 학생이 31일 영월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학습과 체험,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현재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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