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대구 달서구가 26일 재단법인 TLM복지선교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원 장학금과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TLM복지선교회는 노인요양시설 예수마을노인요양원과 한센병 노인성 질환 등의 진료를 위한 예수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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