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혜화여고, 단체 헌혈 릴레이 11회차 참여누적 헌혈자 2,136명 달성 (단체 1,507명+개인 629명)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1회차에 혜화여고 학생과 교직원 140명이 참여하여 124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1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507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629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2,136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윤승희 혜화여고 교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봉사활동으로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작년 제2회 단체 헌혈 릴레이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혜화여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연 2회 진행하는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과 단체 헌혈릴레이 헌혈자에게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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