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업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계획 및 전문성 등의 평가를 거쳐 아이스타트업랩㈜이 선정됐으며, 수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커뮤니티센터(은봉로 297)를 인천 청년공간 남동구 ‘청년꿈터’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된 운영을 통해 남동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청년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청년들의 문화복지 및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아이스타트업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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