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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경남 전략산업 인재 양성 위한 ‘GNU-G·L·O·W 캠프’ 개최

경상국립대와 경남지역 4개 전문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60명 참여
감자 | 입력 : 2024/12/30 [04:41]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2월 26~28일 거제 소노캄에서 ‘GNU-G·L·O·W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2월 26~28일 거제 소노캄에서 ‘GNU-G·L·O·W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국립대와 경남지역 4개 전문대학에서 선발된 6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강점과 진로를 탐색하고 경남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를 깊게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는 경남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과 연계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row, Learn, Operate, Win의 약자인 ‘GLOW’는 학생들이 성장하고(Grow), 배우며(Learn), 실무에 적용하고(Operate), 성공을 이끄는(Win) 과정을 상징한다. 이에 따라 이번 성장 캠프에서는 ▲자기 진단 및 역량 분석 ▲직업 탐색 및 산업체 멘토링 ▲실무 체험 및 동기부여 활동 등 경남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워크숍, 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의 강점과 흥미를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경남 전략산업과 관련된 직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경상국립대 이지은 학생은 “이 캠프를 통해 나의 강점과 목표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경남 지역의 산업 구조와 필요 역량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곽태수 단장은 “GNU-G·L·O·W 캠프는 학생들에게 경남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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