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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해청년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
감자 | 입력 : 2024/12/30 [05:34]

▲ 2024년 김해청년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지난 27일 산정 대연회장(구산동 소재)에서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Station-G)와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김해청년열정공장 등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해청년센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센터를 비롯한 청년 참여기구, 청년단체의 올 한 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김해시 청년정책의 성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 발표는 김해청년다옴,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김해청년열정공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어진 강연주(피아노), 강윤아(바이올린), 이주은(첼로) 연주자(인제대학교 음악학과 재학)의 피아노 삼중주 축하공연은 송년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청년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청년공유공간 Station-G 개소(장유, 삼방)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전문 교육과정 신설 및 역량 강화) △청년 공감 콘서트 개최(육아·결혼 및 구직활동분야) △청년 참여 기회 보장(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지원) △찾아가는 청년센터(다양한 정책 홍보)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5월, 김해형 거점 청년센터로 첫 출발을 알린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는 짧은 운영기간(8개월)에도 불구하고 “청년 자격증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과 “청년 기업 성장 지원 사업(제3회 Station-G IR 데모데이 개최)” 등 취·창업 맞춤 지원 성과가 눈에 띄었다.

이번 발표에 함께 참여한 청년정책협의체와 김해청년열정공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네트워크 단체로서 김해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보호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센터와 단체는 시와 청년을 이어주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우리시 청년정책이 청년의 삶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고 계속해서 청년과의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1월, 진영읍에 “Station-G 진영”을 추가로 개소하고 김해청년센터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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