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및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를 고려해 산악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이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화재 및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예방과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책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으로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