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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새마을회-동구 새마을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교차 기부

감자 | 입력 : 2024/12/30 [06:20]

▲ 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 회원 50명은 30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새마을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로 성금 500만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울주군 새마을회(회장 송병열)는 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방문해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와 울산 울주군 새마을회는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상대 지자체에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송병열 울주군 새마을회장은 “이번에 동구 새마을회와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를 하면서 두 단체의 상호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양 지역 새마을회가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로 두 지자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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