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비발디 나눔 사업-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하나인 ‘따뜻함이 溫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인 28명에게 내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용자는 “추운 겨울 외출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덕분에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봄부터 겨울까지 총 네 차례의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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