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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 선발

감자 | 입력 : 2024/12/30 [22:03]

▲ 금정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부산시 금정구는 적극적인 행정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4명) △장려 4건(7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소멸시효 도래 전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 세무2과 김영학 세입운영팀장, 송재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금정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치매 취약 가구에 복지 등기 우편 배달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한 건강증진과 김은숙 치매정신관리팀장, 김지경 주무관 △다회용컵 사용 기반 구축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사회 구현을 도모한 자원순환과 김미숙 재활용팀장, 조아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통한 신속한 부지 매입으로 원활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한 사회복지과 한종율 어르신복지팀장, 이성종 주무관 △신중년 맞춤 통합돌봄 인력양성 교육과정 진행으로 장·노년층의 취업 지원 및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평생교육과 정인석 주무관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 가동 및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적 사전 현장 조치를 강화한 안전관리과 조임정 안전관리팀장, 김세현 주무관 △자체적인 생활 인구 데이터 산정 및 분석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전략 수립 등 정책 기반을 조성한 기획감사실 최선연 미래비전팀장, 유현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정구청 누리집 적극행정 메뉴, 적극행정 온(ON) 카드뉴스에 게시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구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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