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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이택수 보은군 부군수 이임

감자 | 기사입력 2024/12/30 [23:06]

제37대 이택수 보은군 부군수 이임

감자 | 입력 : 2024/12/30 [23:06]

▲ 제37대 이택수 보은군 부군수 이임


[우리집신문=감자] 보은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7대 이택수 부군수 소임을 모두 마치고 보은군을 떠난다.

군은 지난 30일 이택수 부군수의 이임식을 이 부군수의 뜻에 따라 최재형 군수 등 간부 공무원 4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군수는 보은군 출신으로 1992년 1월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2년 9월부터 보은군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 1997년 2월 충청북도로 전출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도민소통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며 신망을 쌓은 뒤 9월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을 파악하고 군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세심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재임 기간 충북소방교육대 보은 유치 및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모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도왔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보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업무 추진 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이택수 부군수는 "고향인 보은군 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됐다"며 "항상 보은군에 애착을 갖고 보은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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