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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운영

국가 애도 기간인 1월 4일까지, 매일 09~21시 운영
감자 | 입력 : 2024/12/31 [01:55]

▲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31일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분향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광명시가 31일부터 4일까지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 등 각종 행사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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