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동성로 일대에서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중부경찰서, 시교육청, 타지원청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대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성로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등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청소년 상담 기관 연락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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