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7차례에 걸친 치열한 논의 끝에 이뤄진 것으로, 노사 양측이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근로 환경 개선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뜻을 모았다. ▲기본급 약 2.6% 인상 ▲민원수당 등 10개 직무 수당 신설 등 공무직근로자의 직무 특성과 기여도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을 증진함과 동시에 원주시의 행정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한 끝에 큰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번 협약이 원주시 발전과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