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원주시 문막읍은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문막읍 무후자 제향을 거행했다. 무후자 제향은 후손이 없어 제사를 올리지 못하는 고인의 영령을 추모하며 주민들이 모여 제를 올리는 행사이다. 이날 제향에는 문막읍 직원과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문막읍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권오경 문막읍장은 “후손 없이 떠난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후자 제향 봉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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