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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선정

을사년 새해, 끝까지 포기않고 결실을 맺겠다는 의미 함축

감자 | 기사입력 2025/01/02 [00:26]

속초시, 2025년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선정

을사년 새해, 끝까지 포기않고 결실을 맺겠다는 의미 함축
감자 | 입력 : 2025/01/02 [00:26]

▲ 속초시, 2025년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 선정


[우리집신문=감자] 속초시는 2025년을 맞아 시정 운영의 지표가 될 한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선정했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스스로 그만두지 않고 노력해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속초시는 민선 8기 이병선 호가 거센 파도와 암초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온 ‘접경지역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콤팩트 시티’등의 각종 사업들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하나하나 결실을 맺겠다는 포부를 이번 한자성어에 담았다.

특히, 도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에 도입하며 앞서나간 속초시의 위상에 걸맞게, 챗GPT4.0에 입력한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받은 여러 한자성어 중 선택한 단어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까지는 속초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묵묵히 다져가는 기간이었다면, 2025년은 그간의 노력을 기반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눈에 속속 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마부작침의 정신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민 행복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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