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1월 1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이 기존 63일에서 122일로 확대된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에서 전 90일·후 31일로 2개월가량 늘어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소유주의 법적 의무사항으로 교통안전공단과 지정된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수검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미수검한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 기간 확대로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정기검사 기간 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