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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보건소는 보건관리과 신현주 주무관이 2024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신현주 주무관는 감염병관리 업무에 종사하면서 법정감염병 발생 감시 및 예방, 역학조사 등 환자 관리에 힘썼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코로나19 감염병 업무 전반을 담당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국가예방접종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부합동평가에서 ‘감염병 역학조사의 완성도’ 3년 연속 100%를 달성하며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감염병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아 보건관리과장은 “지난 한해 동안 감염병 예방관리에 동참해주신 김해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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