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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글쓰기 습관 형성으로 학생들의 꿈과 성장 지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같e북 프로젝트’1,020명 작가의 208편 이야기 완성!

초등부문 금상 1편·은상 2편, 중·고등부문 금상 1편, 교사부문 금상 1편 등 5개 작품 전자책 출판
감자 | 입력 : 2025/01/03 [04:16]

▲ ‘같e북 프로젝트’1,020명 작가의 208편 이야기 완성!


[우리집신문=감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2024학년도 ‘같e북 전자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1,020명의 학생·교사 작가가 총 208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같e북 프로젝트’는 글쓰기 습관 형성으로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에게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저작 환경을 제공하고, 공모를 통해 전자책 출판 경험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학생·교사 작가들이 꾸준하고 즐거운 생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책 글쓰기 특강, ▲월별 글쓰기 도움자료 제공, ▲월간 우수글 이벤트 진행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 전자책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16편의 우수작품 중 초등부 금상작 1편과 은상작 2편, 중·고등부 금상작 1편, 교사 금상작 1편 등 총 5편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초등부문 금상작, 대구화원초 4학년 임지후 학생의‘후후 형아의 안 비밀 일기’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초등 4학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초등부문 은상작, 대구동산초 김보민 학생의‘작은 존재의 위대한 여행’은 하수구에서 태어난 모기유충의 생존과 우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뤘으며, 대구매곡초 23명의 ‘13살이 바라보는 세상’은 6학년 학생들의 같은 듯 서로 다른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중·고등부문 금상작, 경북고 232명의 ‘아무튼, 남고’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즐거움을 짧은 수필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교사부문 금상작, 대구월서초 윤정현 교사의 ‘핀란드와 한국, 그 사이 어딘가’는 북유럽 문화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함께 우리 교육현장의 성장과 과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았다.

이 5개 작품은 에듀나비(대구교육포털) 같e북 채널에 탑재되어 있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서점, ▲밀리의 서재, ▲윌라 등 5개 인터넷서점에서‘대구미래교육연구원’,‘같e북 프로젝트’,‘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안병규 원장은“앞으로도 같e북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어린 작가들이 즐겁게 글을 쓰고 마음껏 자신의 생각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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