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청렴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잇기 위해 신년맞이 첫 공식행사에서 군민께 공정한 부여를 약속했다.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인정 감사팀장이 공직자 대표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부패행위 예방과 공정한 부여 실현,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박정현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의지가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근본이며, 공정한 부여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모든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5년에도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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