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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혁신플랫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달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최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 최우수 등급

감자 | 기사입력 2025/01/05 [07:42]

강원지역혁신플랫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달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최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 최우수 등급
감자 | 입력 : 2025/01/05 [07:42]

▲ 강원지역혁신플랫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달성


[우리집신문=감자]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최종 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2022년부터 데이터 중심의 강원 지역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등 15개 참여 대학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등 지자체, 그리고 지역 내 154개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상위 심의·의결 기관인 지역협업위원회(공동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대학교 총장 정재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인력 구성과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강원LRS공유대학을 통해 7,500명 이상의 학생이 데이터 중심 융합전공 교육에 참여하며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었고, 지난 3년간 193건의 연구를 수행하며 19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 245건의 논문(SCIE급)을 발표했다. 또한, 295건의 기술 개발과 48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업 참여 학생 114명이 지역 내 기관에 취업하며 목표 대비 154%를 초과 달성해 지역 정주율 제고에 기여했다.

3대 핵심 분야에서는 정밀의료 24개 기업 창업, 디지털헬스케어 13,000명분 데이터 수집 및 미래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스마트수소에너지 매출 200억 원 증가와 강원경제인대상 수상 기업 배출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일궈낸 결과로, RIS사업 성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강원RISE 체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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