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증평군보건소는 6 부터 24일까지 3주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저하로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이다. 이에 군 보건소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 2회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인지 및 예방관리법, 만성질환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