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정선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1개 과정을 15회에 걸쳐 정선아리랑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은 1월 6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는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과 사과 신품종 재배기술 교육으로 시작되며, 이후 1월 20일에는 친환경 의무교육과 직불제 교육, 23일과 24일에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이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병해충 방제, 한우 계획 교배, 양봉, 미생물, 두릅, 고추, 자두 재배, 농약 안전사용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정선군 농업 및 농촌 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인들에게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또는 농정 시책 종합안내서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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