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2025년 팔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 이래로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지난 15년간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통해 팔달구 주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는 중요한 문화적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노래에 소질이 있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정기 연습을 통해 연간 여러 공연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여성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적 여정을 기대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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