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는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월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만기가 되면 청년 적립금의 2배인 원금960만원(청년 480, 도·시군 480만원)과 이자(5%)를 지급한다.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130%이하이고, 1인 가구 기준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청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정규직 청년뿐만 아니라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모집인원도 24년대비 2배로 확대한다. 상반기(1월)와 하반기(7월)로 나눠 모집하고, 거제시는 올해 86명의 신청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동안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선정심사를 거쳐 3월 중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한만큼 거제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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