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창소방서는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방화환경 조성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다수 인파가 집중되는 영화 상영관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행위 ▲소방펌프·수신반 전원 차단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를 단속하고 화재 예방 예찰 강화를 통해 안전을 점검한다. 또 공동주택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소장 등을 소집해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을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다. 이병근 서장은 “오는 설 연휴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과 귀성객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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