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월 6일 구만면 광덕리 광암마을 회관에서 광암마을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마을이장과 주민, 구만면사무소 및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암마을은 현재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를 이용 중이나, 최근 유량 부족과 잦은 누수로 인해 생활용수 공급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방상수도 인입, 이용 독려를 위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상수관로 매설과 관련된 공사시행 조건, 시행범위, 지방상수도 인입 후 기존 마을상수도 처리계획, 사업완료 후 유지관리 주체, 수도요금 부과 및 감면 등을 안내했으며,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방상수도 사용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민들 간 지방상수도 인입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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