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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춘천시는 2025년 임업인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 종사자와 관심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임가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업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전용 장터를 개설하고, 농산물 판매행사인 ‘농부의 장터’에 임산물 판매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업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임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임업인 지원 방안을 통해 임업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임업의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재진 춘천시 산림과장은 “임업 기술교육과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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