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1개 동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총 22개 동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2024년 동 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결산 ▲2025년 운영 방안 논의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필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으로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만두레를 비롯한 구민의 참여로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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