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6일 저장 강박증과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파 속에서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상패동 12통장이 협력해 부패한 음식을 수거하고 주방을 정비했다. 앞으로는 주거지 방역 서비스와 매월 밑반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은희 회장은 “새해부터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을 위해 늘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위기가정을 발굴하며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주시는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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