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택시쌀연구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300㎏)를 전달했다. 평택시쌀연구회는 지역별 쌀 선도농업인 위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함께 백미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쌀연구회 최원혁 회장은 “평택시쌀연구회가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연구하는 만큼 관내의 저소득 가구가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품질 쌀을 재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주요 특산물인 평택쌀 명품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쌀을 기부하신 덕분에 어려운 경기 속에 취약계층이 든든히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의 다양한 대상의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쌀연구회는 1997년부터 농가소득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농업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평택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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