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6일 인천시효행장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孝)와 인성교육의 확대,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역 노인 복지와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효행장려지원센터’는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효와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월 ‘효의 달’을 기념으로 ‘효 문예제’와 ‘효행자 시상’을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3세대 가족의 가족사진 촬영과 어울림 프로그램 등의 가족친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효와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추진 ▲‘효’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정했다. 오인미 효성노인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시 효행장려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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