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청소년의 독서역량 강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한강 읽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1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될 계획이다. 2024년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1월 11일부터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인문고전 100권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동아리도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을 상시 모집하며,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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