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총력’도교육청-대한산업보건협회제주센터, 이달부터 찾아가는 건강상담 추진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보건관리전문기관과 보건관리업무 위탁계약을 맺어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센터 소속 산업간호사 등과 함께 매월 1회 총 12개 학교(기관)를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지도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혈압,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식종사자들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상담 및 관리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 “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