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철원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15일간이며, 개인당 월 지류형 20만원ㆍ카드형 5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해서도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처음 발행하기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의 제2 화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2,0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4,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경제진흥과 관계 공무원은“이번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불안정한 국내정세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철원군은 현재 월 할인구매한도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를 2월부터 월 할인구매한도 70만원 내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 또는 '카드형 70만원' 중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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