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7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발주 예정인 다양한 사업의 사전절차로 진행됐다.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6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11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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